■ 책소개
교수이자 문인인 장호병의 세 번째 에세이집 『하프플라워』. 이 수필집은 작가가 모든 사물과 인간의 삶 전체를 사랑으로 보고 지식 정보와 긍정적인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글들로 엮어졌다.
■ 저자 소개
저자 장호병은 '시사랑'을 창립, 1997.6.7 제1회 낭송회를 개최한 이래 매월 시낭송회를 10여 년간 지속하였고, 낭송용 엔솔로지(1~15회)는 월간 《시사랑》으로 이어졌다. 시사랑 운동은 전국적으로 불이 지펴져 곳곳에 시사랑 모임이 생겨났으며, 대구시교육청의 좋은 시 읽기 운동을 이끌어냈고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는 시감상을 일상화하였다. 육군3사관학교에서 2년 동안 호국보훈의 달 시낭송행사를 가지는 등 저자는 이 땅에 '시사랑전도사' '시사랑 홍보대사'를 많이 배출하였다.
대구 예술공로상, 대구수필문학상, 대구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대구수필가협회 회장과 육군3사관학교 외래교수, 대구과학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사랑과 이윤』(공), 『웃는 연습』, 『하프플라워』, 『실키의 어느 하루』, 『너인 듯한 나』등의 작품집이 있으며, 영문 에세이집 『Half flower』, 평론집 『로고스@카오스』, 창작 이론서 『글, 맛있게 쓰기』가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저작권옹호위원
국제펜 한국본부 이사
한국수필가협회 이사
한국수필 자문위원
계간 문학미디어 편집고문
문장 주간 겸 발행인
이상화기념사업회 이사
서강출판포럼 부회장
수필과지성 창작아카데미 대표
도서출판 북랜드 발행인
죽순문학회 회장
대구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 목차
- 머리말/ 나무들아, 미안하다
하프플라워
낚시
조막손
밥 한 그릇
눈물
은밀한 화해
행복의 표적을 바꾸며
이방인
아바타
아, 고구려
장식으로서의 책
생활의 게임, 게임의 생활
연탄 두 장의 어리석음
아모레, 만자레, 깐다레
그런 설렘이라도 있다면
나도 창꼬치
그대, 날로 새로워지려는가
봄은 왜 이다지도 짧은가
지역이란 수식어
오수의 개
원룸에서
죽은 학생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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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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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마음
Clubhand; Jomakson
Half Flower
Fishing
Parental Hearts
발문
사랑과 포옹이 가득한 <하프플라워> 조성연
남은 잉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