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기자' 김철희 수필가, 첫 수필집 '흰눈과 돼지고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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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조회 1,148회 댓글 1건작성일 23-02-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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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2시 상주도서관서 출판기념회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현역 기자인 김철희(57) 수필가의 첫 수필집 '흰눈과 돼지고기'가 최근 출간됐다. 도서출판 북랜드의 한국 현대수필 100년 사파이어 문고 시리즈 일곱 번째 작품집이다.
작가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상주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책은 240쪽으로 △세월, 무릎에 얹히다 △광부와 라면 △마스크와 한 철을 보내며 △냉장고와 금고 등 4부로 나눠 몽돌처럼 편안하고 정겹고 따뜻하면서도, 가슴 아프고 눈물나게 하는 주옥 같은 작품 40편을 실었다.
작가는 '어매의 굴곡진 삶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급물살에 떠밀려 부싯돌처럼 부딪혀 마모돼버린' 자신의 세월, 가족의 희로애락 등 나와 나의 혈육들의 삶에 새겨진 풍파의 시간, 다사다난한 지난날들을 깊이, 찬찬히 들여다보고 있다.
2부는 할머니와 손녀딸로 이어지는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얽힌 소박한 행복의 맛을 그린 '흰눈과 돼지고기 그리고 김치찌개' 등 인정과 사랑이 따스하게 살아있는, 슬프고도 즐거운 가족 이야기다.
3부에서는 코로나19 범유행 시대에 다시 생각해보는 여행의 참 의미를 다룬 작품을 실었다. 추억과 힐링의 여행기록뿐만이 아니라 여행을 통해 인생의 역경을 딛고 '진정한 삶'을 추구하려는 작가의 꿋꿋한 도전정신이 담긴 문장을 만나게 된다.
작가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상주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책은 240쪽으로 △세월, 무릎에 얹히다 △광부와 라면 △마스크와 한 철을 보내며 △냉장고와 금고 등 4부로 나눠 몽돌처럼 편안하고 정겹고 따뜻하면서도, 가슴 아프고 눈물나게 하는 주옥 같은 작품 40편을 실었다.
작가는 '어매의 굴곡진 삶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급물살에 떠밀려 부싯돌처럼 부딪혀 마모돼버린' 자신의 세월, 가족의 희로애락 등 나와 나의 혈육들의 삶에 새겨진 풍파의 시간, 다사다난한 지난날들을 깊이, 찬찬히 들여다보고 있다.
2부는 할머니와 손녀딸로 이어지는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얽힌 소박한 행복의 맛을 그린 '흰눈과 돼지고기 그리고 김치찌개' 등 인정과 사랑이 따스하게 살아있는, 슬프고도 즐거운 가족 이야기다.
3부에서는 코로나19 범유행 시대에 다시 생각해보는 여행의 참 의미를 다룬 작품을 실었다. 추억과 힐링의 여행기록뿐만이 아니라 여행을 통해 인생의 역경을 딛고 '진정한 삶'을 추구하려는 작가의 꿋꿋한 도전정신이 담긴 문장을 만나게 된다.
그는 2019년 '월간 한국수필'을 통해 등단했으며, 같은 해 '에세이스트' 신인상을 받았다.
2020년 조선일보사가 기획한 '조선일보 100년. 말모이 100년, 다시 쓰는 우리말 사전'에 '우수리'가 뽑혀 게재됐다.
지난해 경북문화재단의 '경북예술인 창작활동준비금 지원 사업'에 선정돼 책을 출간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한국수필가협회, 리더스에세이, 에세이스트작가회의, 달구벌수필문학회 회원이며, 데일리한국 대구경북취재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2020년 조선일보사가 기획한 '조선일보 100년. 말모이 100년, 다시 쓰는 우리말 사전'에 '우수리'가 뽑혀 게재됐다.
지난해 경북문화재단의 '경북예술인 창작활동준비금 지원 사업'에 선정돼 책을 출간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한국수필가협회, 리더스에세이, 에세이스트작가회의, 달구벌수필문학회 회원이며, 데일리한국 대구경북취재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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