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동문학가 권대자 시인의 영역 동시집 『The Day the Green Frog Counts The Marbles 청개구리 구슬 세는 날』이 북랜드에서 출간되었다.
시인이 여섯 번째로 펴낸 이번 시집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순수한 동심을 다룬 한글 동시 57편과 진철보 번역가의 영역 시를 함께 수록하였다.
‘물소리와 꽃향기’ ‘빗방울은 예술’ ‘5월의 초록빛’ ‘청개구리 구슬 세는 날 ‘가을이 주는 선물‘ 등 5부로 나누어진 시집에서 시인은 “넓은 연잎 위에 앉아서/ 파란 청개구리 꿱꿱꿱/ 빗방울 구슬 세고 있네(Ribbet, ribbet, ribbet./ Sitting on a broad lotus leaf/ The green frog counts the marbles)”라는 시구가 보여주는 바와 같이 자연과 교감하는 동심의 세계를 소박하고 정겹게 그리고 있다.
시집의 군데군데에 각 시에 어울리는 화조도(꽃과 새를 그린 그림)나 책가도(책과 문방사우를 소재로 그린 그림) 같은 우리 민화(김미정 민화작가 작품)를 삽입하여 자연과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희망을 시詩와 화畵로 엮은, 권대자 시인의 정성이 가득 담긴 동시집이다.
저자소개
권대자 시인
-1942년 경북 안동 출생
-대구문인협회 등단(2002년)
-《문학예술》 신인문학상(동시 부문) 수상(2006년)
-도동시비동산 건립(2007년)
-영남아동문학상 수상(2009년)
-대구예술상(문학 부문) 수상(2011년)
-한국아동문학 창작상 수상(2014년)
-도동시비동산 운영위원장
-영남아동문학회 부회장
-한국아동문학연구회 부회장
-문학예술가협회 대구경북 이사
-PEN문학 회원
-대구문인협회 前부회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및 한국아동문학회 회원
-한국동시문학회 회원
-한국불교아동문학회 이사
-반짇고리문학회 회장
-대구여성문학회 회원
□ 작품집
환경동시집 『세상은 자연』 출간(2002년)
환경동시집 『풀꽃사랑』 출간(2004년)
동시집 『구슬빗방울』 출간(2007년)
동시집 『손뼉 치는 바다』 출간(2009년)
동시집 『자연이 주는 이야기』 출간(2014년)
동시집 『청개구리 구슬 세는 날』 출간(2019년)
목차
Dedicating my Writings(시인의 말)
PART 1. The Flowing Water Sound and the Flower Fragrance(물소리와 꽃향기)
The Flowing Water Sound and the Flower Fragrance(물소리와 꽃향기)
Adonis in February(2월에 핀 복수초)
Whispering from the Grass Field(풀밭의 속삭임)
My School Seating Mate(학교 친구 내 짝꿍)
Yesterday and Tomorrow(어제와 내일)
Fragrance of Lilies was Good(백합 향기 좋았다)
Book Reading is Fun(독서는 즐거워)
Fragrance of White Rose(흰 장미 향기)
Delicious Green Grapes(맛있는 청포도)
Traveling Migratory Birds(여행하는 철새)
Snowy Day(함박눈 내린 날)
Cosmos(코스모스는)
PART 2. Raindrop is Art(빗방울은 예술)
Green Frog(청개구리)
Baby’s Laughter is Happiness(아기 웃음은 행복)
Trip of Flower Petals(꽃잎들 여행)
A Gift from Nature(자연이 주는 선물)
White Magnolia Smile(백목련 활짝 웃고)
Raindrop is Art(빗방울은 예술)
House Carrying Snail(집 업고 다니는 달팽이)
Fragrant Mind(향기로운 마음)
A Dreaming Flower Seed(꿈을 꾸는 꽃씨)
Close Friend(다정한 친구)
Wind is a Delivery Man(바람은 택배 아저씨)
May 31st, The Day of Sea(바다의 날, 5월 31일)
PART 3. Green in May(5월의 초록빛)
Love from the Nature(자연이 주는 사랑)
Stepping Sound of Autumn(가을이 오는 소리)
Dancing Chestnuts(춤추는 알밤)
Autumn Bamboo Leaves Talk(가을 댓잎들 이야기)
Four Good Brothers(의좋은 사형제)
Snowing Day(눈 오는 날)
Seasons are my Friends(계절은 친구다)
Nature Knows Already(자연이 먼저 알아요)
Winter Dove at Dongdaegu Station(동대구역 겨울 비둘기)
Green in May(5월의 초록빛)
Flowery Mind(꽃처럼 고운 마음)
PART 4. The Day the Green Frog Counts The Marbles(청개구리 구슬 세는 날)
Dancing Sea(춤추는 바다)
Beautiful Smile(아름다운 미소)
Baby’s Eyes(아기 눈엔)
Sports Day of Clouds(구름 운동회)
Gift from Autumn(선물 주는 가을)
Daisy Fleabane on Rooftop(옥상에 자란 개망초)
The Day The Pine Corns Laugh(솔방울이 웃는 날)
My Baby Brother Gives us Happiness(행복 주는 아기 동생)
Grandpa’s Home(할아버지 고향)
Power of Nature(자연의 힘)
The Day the Green Frog Counts The Marbles(청개구리 구슬 세는 날)
PART 5. Present from Autumn(가을이 주는 선물)
Family Love of our Home(우리 집 가족 사랑)
Cute Baby(귀여운 아가는)
My Close Friend(단짝)
The 93rd National Sports Festival(93회 전국체육대회)
Nakdong River in Autumn(가을 낙동강)
Late Autumn(깊어가는 가을)
Fruiting Season(결실의 계절)
Scarecrow for Sparrows(참새 쫓는 허수아비)
Cosmos Under Umbrellas(우산 쓴 코스모스)
Power of Book(책의 힘)
Snow Flakes(눈꽃)
해설│EOM, Kiwon(엄기원)
It let us Think of Environment while Living in Nature(자연 속에 살면서 환경을 생각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