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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복 장편소설 『암바라와』 출판기념회 (시니어 매일 기사) > 다독다독, 책과 함께

이태복 장편소설 『암바라와』 출판기념회 (시니어 매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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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조회 608회 댓글 0건

작성일 22-09-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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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조선인 위안소 기록소설 이태복씨 '암바라와' 출판기념회

 

http://www.senior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7445 


시니어매일김황태 기자 2022.08.11

 

조선인 소녀와 청년 주인공 사랑의 역사적 사실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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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복 장편소설 '암바라와' 출판기념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황태 기자 

 

경북 예천군 출신인 소설가 이태복(63)의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장편소설 '암바라와' 출판기념회가 2022810일 오후 3시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문협 인도네시아 지부가 주최하고 계간 문장(대표 장호병)이 주관하여 문장작가회(회장 곽명옥)가 후원하였다. 내빈으로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강성조와 김학동 예천군수가 참석하여 축사하였으며 추천사를 쓴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이자 소설가 김호운과 수필과지성아카데미 수필가 은종일 원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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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복 작가가 자신의 책에 서명을 하여 참석자에게 증정하고 있다. 김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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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복의 장편소설 '암바라와' 표지 사진이다. 김황태 기자 

 

책을 펴낸곳은 북랜드이며 총 7416페이지로 구성되어 있고, 암바라와 성과 위안부 수용소 등의 화보가 실려있다. 책의 제목 암바라와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스마랑 지역 암바라와 수용소의 지명을 따와 정했다. 5년간 취재하고 4년을 썼으며 35번 고쳐 썼다고 한다. 쓰게 된 동기는 2014년 자카르타 한인포스트 정선 대표가 태평양전쟁 당시, 인도네시아 스마랑에 조선 위안부로 끌려왔었다는 육성 증언을 바탕으로 암바라와 위안부 수용소를 YTN에 리포터 한 것을 시청하고 현장 영상에 충격을 받아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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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복 장편소설 '암바라와' 출판기념회에 참석자들이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김황태 기자 

 

이태복 작가는 인도네시아 암바라와의 항일운동과 열사들의 순국 정신은 우리 대한민국 건국의 위대한 민족적 유산이며 적도의 위안부 역사는 민족적 아픔이라고 했다. 암바라와에는 독립열사들이 혈맹하고 의거를 일으킨 혈맹조직처와 위안부 수용소 흔적이 아직 고스란히 있지만 대한민국은 관심이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했다.

이태복의 장편소설 '암바라와'는 광복절 77주년을 맞아 일제 강점기의 만행이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곳곳에서 벌어졌음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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